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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이젠 동과루(White Gourd Drink) |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 대만 전통 음료

무드인포 2025. 6. 7. 02:01

 

대만에서 처음 맛본 동과차의 기억

무더운 날 대만 여행 중 처음 맛본 동과차가 떠올랐다. 구수하면서도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한 모금 마셨던 그 음료의 기억이 강하게 남았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레 동과차가 생각났고, 얼마 전 국내 <홍루이젠> 매장에서 동과루(White Gourd Drink) 캔을 한 개 구입해 마셔봤다. 대만에서 맛본 그 음료와 거의 흡사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동과루(White Gourd Drink)란 무엇인가

동과는 겨울에 수확하는 박의 일종으로 ‘겨울수박’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 동과를 달게 조리해 만든 음료가 바로 동과루다. 영어 이름으로는 ‘White Gourd Drink’라 불린다. 대만에서는 특히 무더운 여름에 많이 마시는 전통 음료 중 하나다. 동과농축액이 약 2.5% 포함되어 있어 특유의 구수한 박 맛이 은은하게 배어 있다. 동과의 은은한 단맛과 구수함이 조화를 이루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 정보와 구입 후기

 

홍루이젠 동과루 음료는 34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대만에서 수입해온 것으로 보인다. 칼로리는 124kcal로,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시기 좋은 수준이다. 한 캔 가격은 1,800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다. 혼자 마시기에 적당한 양이며,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캔에서 따라 컵에 담으면 보리차처럼 은은한 갈색빛이 감돈다. 맛은 은은한 단맛과 구수한 맛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자극적이지 않아 꾸준히 마시기에도 부담 없다. 대만 여행 당시 맛본 동과차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음료다.


24캔 한 박스 구매, 여름 내내 즐길 준비 완료

최근 24캔 한 박스를 43,200원에 구매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필요할 때 꺼내 마시기 편하다. 넉넉한 양 덕분에 한여름 내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매번 마실 때마다 대만 여행의 추억도 함께 떠올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이 음료 덕분에 무더운 여름도 좀 더 시원하고 기분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가볍고 부담 없는 맛 덕분에 운동 후 수분 보충용으로도 제격이다. 땀을 흘린 뒤 목이 마를 때 마시면 입안을 부드럽게 적시며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단맛이 과하지 않아 운동 후에도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음료다.

 

마무리

 

홍루이젠 동과루(White Gourd Drink)는 동과농축액 2.5%가 들어가 구수한 맛이 은은하게 살아 있다. 부담 없는 칼로리와 적당한 단맛, 은은한 갈색빛이 조화를 이루어 여름철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음료다.

 

대만에서 직접 맛본 그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무더운 여름, 가볍고 시원한 음료가 필요할 때 선택하면 좋은 제품이다.

<홍루이젠 동과루 구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