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에서 만난 바삭한 간식 | 명인이 만든 찹쌀 다시마부각
다시마 본연의 맛과 건강함이 가득한 부각
<모던하우스>에서 구매한 ‘명인이 만든 찹쌀 다시마부각’은 가격은 3,9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간식이다. 용량은 60g이며, 칼로리는 315kcal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다시마가 52%나 함유되어 있어 원물 함량이 50% 이상이라는 점이다. 다시마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거기에 찹쌀도 9% 포함되어 있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기대된다. 평소 건강한 간식을 선호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보존료, 향신료, 착색료 등 인공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다시마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리기 위해 깨끗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튀겼다. 기름의 담백함이 느껴져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 명인의 오랜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력으로 정성껏 튀겨내 바삭바삭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진다. 튀김 과자의 특유의 무거움이나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편리한 포장과 넉넉한 양
포장은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 한 번에 다 먹지 않아도 다시 지퍼를 닫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보통 튀각류는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기 쉬운데, 이런 점을 잘 고려한 세심한 포장이다. 실제로 그릇에 한 봉지를 담아보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튀각 특유의 가벼운 부피 덕분에 양이 적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 덕분에 간편하게 조금씩 꺼내 먹기에 편리하다.
부각의 식감은 바삭바삭하다. 첫 입에 터지는 소리가 기분 좋게 들리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달콤하거나 짭짤한 자극적인 맛은 강하지 않고, 다시마와 찹쌀의 고소한 풍미가 중심이다. 그래서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다. 가벼운 술안주나 오후 간식으로 딱 어울린다. 개인적으로는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았다.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맛으로 마무리
명인이 만든 찹쌀 다시마부각은 인공 첨가물이 전혀 없는 건강한 간식이다. 다시마 본연의 맛과 찹쌀 튀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양, 그리고 신선함을 유지하는 편리한 포장까지 갖춰져 있어 일상 속 부담 없이 즐기기에 아주 좋은 스낵이다.
평소 간식을 고를 때 첨가물 걱정을 하는 분이나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앞으로도 이런 자연에 가까운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간식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이번 찹쌀 다시마부각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서 꾸준히 찾게 될 것 같다.